(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 모바일·인터넷·IPTV를 5년 이상 사용한 고객을 프로야구 'LG 트윈스' 경기에 초청하는 '엘심동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장기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 다음 달 27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기 관람권(1인 2매), 치킨·피자 쿠폰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또 당첨 고객 중 1명에게는 경기 시작 전 특별 시구 기회가, 50명에게는 팬 사인회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4월 9일까지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앱인 '당신의 U+'에서 응모하면 된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2분기에는 캠핑장에 장기 고객을 초청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장기 고객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이벤트를 연간 지속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