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차[005380]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 1대를 대한축구협회(KFA)에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니버스는 운전자 주의 경고(DSW),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지능형 주행 제어(SCC) 등의 안전기술이 대거 적용된 29인승 고속버스다.
현대차는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 이후 첫 소집일에 유니버스를 전달했다.
현대차는 1999년부터 25년째 축구 국가팀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했고, 올해에는 전용버스 외에도 스타리아 카고 차량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