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통합 프로모션 '2023 랜더스데이'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랜더스데이에는 이마트[139480], 신세계백화점, SSG닷컴(쓱닷컴), 스타벅스, G마켓 등 19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이마트는 내달 1∼2일 행사를 진행하며 이달 31일은 '프리(Pre) 랜더스데이'를 선보인다.
프리 랜더스데이에는 화장지, 쌀, 대게 등 부피가 큰 상품 위주로 할인 행사를 열고 내달 1∼2일에는 한우, 계란, 오렌지 등 인기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31일∼내달 9일 모바일앱에서 SSG랜더스를 응원하는 댓글을 단 고객 5명을 추첨해 인천문학경기장 백화점 전용 스카이박스 관람권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SSG닷컴은 시즌 개막을 기념하는 야구단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SSG랜더스를 응원하는 사진과 댓글을 이벤트 페이지에 올린 고객 중 추첨으로 스카이박스, 응원지정석 티켓을 증정한다. 1차 응모는 26일, 2차 응모는 내달 2일이 마감이다.
G마켓은 내달 3∼7일 스포츠 브랜드 할인 정보와 신제품 소식을 제공하는 스포츠 상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장보기 전용관 '스마일프레시'에서도 각종 응원 먹거리를 판매한다.
랜더스데이를 맞아 신세계그룹 공동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27∼31일 동안 각 계열사 소셜미디어(SNS)에 응원·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거쳐 신세계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신세계[004170]는 24일 SNS에 랜더스데이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