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 체육회가 오는 25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지역 여성축구팀 창단식과 함께 FC 트롯퀸즈와 친선 경기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12명으로 구성된 여자축구팀 진안마이걸스 창단식을 시작으로 FC 트롯퀸즈와 자매결연식 및 친선 교류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후에는 팬 사인회와 가수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트로트 가수들로 지난해 4월 꾸려진 FC 트롯퀸즈 멤버는 주장 서지오와 박주희, 장혜리, 마이진, 소유미, 강민정 등 9명이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로 스포츠마케팅 효과와 함께 진안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