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강성훈, PGA 투어 도미니카공화국 대회 1R 공동 26위

뉴스포럼

노승열·강성훈, PGA 투어 도미니카공화국 대회 1R 공동 26위

빅스포츠 0 411 2023.03.24 07:57
노승열
노승열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노승열과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3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26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24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7천6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또 강성훈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역시 1언더파 71타를 기록, 노승열 등과 함께 공동 26위에 올랐다.

첫날 순위는 중위권 정도지만 공동 4위가 4언더파로 강성훈, 노승열과 3타 차이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남은 2∼4라운드에서 얼마든지 상위권 입상을 노릴 만하다.

선두는 6언더파 66타의 성적을 낸 브라이스 가넷과 벤 마틴(이상 미국)이다.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은 같은 기간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총상금 2천만 달러)에 나가지 못한 선수들이 주로 뛰는 대회다.

투어 중하위권 선수들에게는 모처럼 우승에 도전할 기회다.

공동 선두 가넷은 2018년 이 대회에서 유일한 PGA 투어 우승을 경험했고, 마틴은 2014년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 이후 거의 9년 만에 2승에 도전하는 선수다.

맷 월리스(잉글랜드)가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다.

교포 선수 더그 김(미국)이 3언더파 68타로 공동 10위, 배상문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73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2 UEFA, FC바르셀로나 '심판 매수' 혐의 조사한다 축구 2023.03.24 590
671 [게시판] 렉서스코리아, 이소미 등 프로골퍼 4명 홍보대사 선정 골프 2023.03.24 371
670 울산 공격수 마틴 아담, 헝가리 국가대표 데뷔골…친선전 결승포 축구 2023.03.24 606
669 호날두, A매치 최다 출전·득점 신기록…케인은 잉글랜드 최다골 축구 2023.03.24 604
668 KPGA 구단 대항전, 올해는 17개 구단으로 확대…3개 신생팀 합류 골프 2023.03.24 358
667 WBC서 무리했나…41세 웨인라이트, 사타구니 부상으로 이탈 야구 2023.03.24 700
666 中, 조선족 축구선수도 연행…승부 조작·도박 연루 가능성 축구 2023.03.24 563
665 [여자농구결산] ① '우리 왕조' 재건에 단비…지수 없으니 맥못춘 KB 농구&배구 2023.03.24 270
664 [여자농구결산] ② 최고령 기록 쓰고 떠난 한채진…'챔프전 최다승' 위성우 감독 농구&배구 2023.03.24 288
663 [여자농구결산] ③ 강이슬·김정은·김한별 등 FA '깜짝 이적' 나올까 농구&배구 2023.03.24 285
662 김시우, 호블란 꺾고 WGC 매치플레이 2연승…'16강 보인다' 골프 2023.03.24 400
661 피츠버그 배지환, 시범경기 세 번째 멀티히트…보스턴전 2안타 야구 2023.03.24 710
660 김하성, 시범경기서 허슬플레이…폭풍 2도루에 태그업 득점까지 야구 2023.03.24 719
열람중 노승열·강성훈, PGA 투어 도미니카공화국 대회 1R 공동 26위 골프 2023.03.24 412
658 뉴욕 양키스 구단 가치는 약 9조원…25년 연속 MLB 최고 구단 야구 2023.03.24 73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