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밀워키전서 4타수 1안타…시즌 타율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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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 밀워키전서 4타수 1안타…시즌 타율 0.241

빅스포츠 0 238 2023.09.06 12:21
도루 시도하는 배지환(오른쪽)
도루 시도하는 배지환(오른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멀티플레이어 배지환(24)이 안타 생산을 다시 시작했다.

배지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의 성적을 거뒀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40에서 0.241로 조금 올랐다.

그는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밀워키 선발 투수 브랜던 우드러프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몸쪽 높은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후속 플레이는 아쉬웠다. 배지환은 도루를 시도해 세이프 판정을 받았으나 비디오 판독을 거쳐 아웃으로 정정돼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배지환은 이후 상대 마운드에 꽁꽁 묶였다. 2회말엔 2루 땅볼, 6회말엔 헛스윙 삼진, 8회말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3-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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