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킹' 번스, 세계랭킹 10위…셰플러는 1위 고수

뉴스포럼

'매치킹' 번스, 세계랭킹 10위…셰플러는 1위 고수

빅스포츠 0 380 2023.03.27 10:30
델 매치 플레이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진 영(왼쪽)과 번스.
델 매치 플레이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진 영(왼쪽)과 번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27일(한국시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에서 우승한 샘 번스(미국)가 세계랭킹 10위 이내에 다시 진입했다.

번스는 이날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0위에 올랐다. 지난주는 15위였다.

번스는 세계랭킹 9위를 찍은 적도 있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랭킹에 떨어졌다가 이번 통산 5반째 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통산 6번째 준우승을 거둔 2년차 캐머런 영(미국)도 17위에서 14위로 세계랭킹이 조금 올랐다.

준결승에서 번스에 지고 3-4위전에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 무릎을 꿇은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세계랭킹 1위를 그대로 지켰다.

델 매치 플레이 3위를 차지한 매킬로이는 욘 람(스페인)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고, 16강 진출에 실패한 람은 3위로 내려앉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맷 월리스(잉글랜드)는 175위에서 117위로 껑충 뛰었다.

26일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월드시티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다이치 고(홍콩)는 1천273위에서 589위로 상승했다.

18위 임성재(25), 19위 김주형(22), 39위 김시우(28), 41위 이경훈(32) 등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52 강원FC, 중국 선전FC에 밀린 '임채민 이적료' 등 15억원 받아내 축구 2023.03.27 690
851 개막 직전 기사회생한 정찬헌 "야구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달아" 야구 2023.03.27 733
850 kt 외야수 배정대, 왼쪽 손등 골절…5∼6주 회복 필요 야구 2023.03.27 737
849 '개막전 선발 유력' 김광현 "정규시즌·KS 첫 경기는 늘 어려워" 야구 2023.03.27 712
848 'LPGA 데뷔전 7위' 유해란 "데뷔전 챔피언 조 경기, 경험될 것" 골프 2023.03.27 419
847 손흥민의 토트넘, 결국 콘테 감독 경질…스텔리니 대행 체제(종합2보) 축구 2023.03.27 632
846 K리그1 수원, 자폐인의 날 맞아 빅버드에 푸른 조명 축구 2023.03.27 604
845 FA 정찬헌, 원소속팀 키움과 2년 8억6천만원 계약 야구 2023.03.27 669
844 [프로농구전망대] PO 4강 직행 2위 자리, 정규리그 최종일 29일 결정 농구&배구 2023.03.27 361
843 잉글랜드, 우크라이나 2-0 잡고 유로 예선 2연승…케인 55호골 축구 2023.03.27 591
842 [LPGA 최종순위]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골프 2023.03.27 408
841 안나린,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4위…고진영 5위·유해란 7위 골프 2023.03.27 365
열람중 '매치킹' 번스, 세계랭킹 10위…셰플러는 1위 고수 골프 2023.03.27 381
839 호날두, 198번째 A매치서 또 멀티골…포르투갈 감독 '중용 시사' 축구 2023.03.27 625
838 '허리 부상' 축구대표팀 김진수, 전치 6주…5월말 출전 가능 축구 2023.03.27 68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