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율·엄지성 등 황선홍호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 선발 출전

뉴스포럼

허율·엄지성 등 황선홍호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 선발 출전

빅스포츠 0 242 2023.09.07 00:20
실전 같은 연습
실전 같은 연습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축구 U-22 아시안컵 대표팀이 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축구센터에서 공개 훈련하고 있다. 2023.9.5 [email protected]

(창원=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돌풍에 앞장서고 있는 허율과 엄지성 등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카타르와의 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1차전에 허율을 선발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미드필더로는 엄지성, 이진용(대구), 전병관(대전), 오재혁(전북), 강현묵(김천)이 선발로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은 이태석(서울), 조성권(김포), 조위제(부산), 민경현(인천)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백종범(서울)이 낀다.

해외파 공격수 정상빈(미네소타), 미드필더 권혁규(셀틱) 등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이번 예선은 파리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에 해당하는 내년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대회로, 파리 올림픽을 향한 첫 관문이다.

이번 예선 11개 조의 각 조 1위 팀과 조 2위 가운데 상위 4개 팀, 그리고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개 팀이 2024년 4∼5월 개최되는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다만 이날 상대 팀인 카타르가 U-23 아시안컵 본선 개최국으로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터라 이 경기 결과는 조별리그 순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773 "류현진이 오랜 세월 던지는 것, 그만한 이유있어"…상대도 칭찬(종합) 야구 2023.09.07 233
10772 "골프장에서 빈곤 가상 체험하세요"…美부촌 이벤트에 비난 쇄도 골프 2023.09.07 308
10771 샌디에이고 최지만, 재활 경기 중 발 부상…기약 없는 MLB 복귀 야구 2023.09.07 256
10770 류현진, 오클랜드전 5이닝 2실점…시즌 2패 위기(종합) 야구 2023.09.07 245
10769 MLB 마이애미, 투타 핵심 알칸타라·솔레르 IL행 '초비상' 야구 2023.09.07 309
10768 제20회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9일 개막 야구 2023.09.07 259
10767 류현진, 오클랜드전 5이닝 2실점…시즌 2패 위기 야구 2023.09.07 240
10766 100.6㎞ 커브·커터 비중↑…류현진이 느린 공으로 살아남는 법 야구 2023.09.07 257
10765 류현진 "홈런 맞은 공도 제구는 잘 됐어…남은 경기 중요" 야구 2023.09.07 234
10764 김하성, BA 선정 '최고의 2루수'…필라델피아전은 3타수 무안타 야구 2023.09.07 232
10763 "축구팬은 세븐일레븐으로"…'파니니 카드' 6일만에 70만팩 팔려 축구 2023.09.07 245
10762 손흥민, 클린스만호 첫 승리 다짐 "캡틴은 말이 아닌 행동" 축구 2023.09.07 300
10761 피츠버그 배지환, MLB 첫 3루타로 결승 타점 야구 2023.09.07 260
10760 김민재, 발롱도르 후보 30명에 포함…손흥민 넘을까 축구 2023.09.07 247
10759 '골잡이 출신' 황선홍에게 던져진 올림픽·AG대표팀 '공격 고민' 축구 2023.09.07 22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