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최장신 조진석 주목…남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30일 개최

뉴스포럼

216㎝ 최장신 조진석 주목…남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30일 개최

빅스포츠 0 217 2023.10.27 12:21
2023 문경·번패티번 국제대학배구대회에 출전한 조진석
2023 문경·번패티번 국제대학배구대회에 출전한 조진석

오른쪽 5번째가 경희대 미들 블로커 조진석. [한국대학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키 216㎝의 '한국 배구 역대 최장신 선수' 조진석(21·경희대)이 한국프로배구 V리그 문을 두드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0일 오후 2시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V리그 2023-2024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연다.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대학생 38명, 고교 졸업 예정자 3명, 실업팀 소속 1명 등 총 42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경희대 3학년 미들 블로커 조진석이다.

조진석은 키 216㎝로, 211㎝의 김은섭(은퇴)보다 5㎝ 큰 한국 배구 역대 최장신 선수다.

현재 V리그 국내 최장신 박준혁(205㎝·현대캐피탈)보다는 11㎝나 크다.

조진석은 순천대석초교 4학년 때 배구에 입문해 줄곧 미들 블로커로 뛰었다.

"아직 몸놀림과 세기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조진석은 어떤 유능한 지도자도 선물할 수 없는 '높이'를 타고났다.

많은 전문가가 조진석의 '상위 지명'을 예상하는 이유다.

수성고 아웃사이드 히터 윤서진(18·키 195.5㎝)도 프로구단이 주목하는 선수다.

윤서진은 지난 8월 2023 국제배구연맹(FIVB) 19세 이하 세계선수권에서 대표팀 주장을 맡아 한국이 30년 만에 3위를 차지하는 데 공헌했다.

경기대 아웃사이드 히터 이윤수(20·키 197.1㎝), 미들 블로커 양수현(21·키 200㎝)도 상위 지명이 유력하다.

현역 시절 '거미손'으로 불린 방신봉(48) 경기위원의 아들인 한양대의 아웃사이드 히터 방준호(21·키 194.6㎝)도 프로 구단의 선택을 기다린다.

2023-2024 KOVO 남자 신인드래프트 엠블럼
2023-2024 KOVO 남자 신인드래프트 엠블럼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으로 삼성화재 35%, KB손해보험 30%, OK금융그룹 20%, 우리카드 8%, 한국전력 4%, 현대캐피탈 2%, 대한항공 1%의 확률 추첨을 통해 정한다.

삼성화재는 2024-2025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대한항공에 내주고 손현종과 2023-2024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한항공의 1라운드 지명권도 행사한다.

KB손해보험은 2021년 12월 트레이드에서 우리카드의 2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받아 이번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선수를 두 번 뽑을 수 있다.

신인 선수를 지명한 구단은 드래프트 후 15일 안에 입단 계약을 한 뒤 연맹에 선수 등록을 해야 한다.

지명받은 신인 선수는 출석 일수에 문제가 없는 한 구단에 합류해 훈련하며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신인 선수 계약금은 1라운드 1∼2순위 1억6천만원, 3∼4순위 1억4천만원, 5∼6순위 1억2천만원, 7순위 1억1천만원이다.

2라운드에 뽑힌 선수는 1∼2순위 8천500만원, 3∼4순위 6천500만원, 5∼6순위 4천500만원, 7순위 3천500만원을 받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456 프로축구연맹·핸드볼연맹, 11월 1일 스포츠채널 맥스포츠 개국 축구 2023.10.27 287
13455 마스터스 골프 "내년 대회에 출전 자격 변경 계획 없어" 골프 2023.10.27 278
13454 텍사스 첫 우승 vs 애리조나 22년 만의 우승…WS 28일 개막 야구 2023.10.27 267
열람중 216㎝ 최장신 조진석 주목…남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30일 개최 농구&배구 2023.10.27 218
13452 UC버클리 골프부 박지원, 아시아 아마추어 챔피언십 2R 10위권 골프 2023.10.27 288
13451 프로야구 KIA, 호주야구리그에 곽도규 등 선수 5명 파견 야구 2023.10.27 221
13450 LIV골프, 독특한 방식의 대회로 내년 시즌 멤버 모집 골프 2023.10.27 250
13449 NBA 밀워키, 하든 없는 필라델피아 꺾고 시즌 첫 승 농구&배구 2023.10.27 185
13448 MLB 통산 2천183승 명장 베이커 감독 은퇴…"다음에 또 봐요" 야구 2023.10.27 208
13447 NBA, 시즌 첫 경기 불참한 제임스 하든 조사 중 농구&배구 2023.10.27 156
13446 805번 손흥민·709번 이영표…토트넘 "손흥민은 레전드" 축구 2023.10.27 222
13445 [부고] 김재현(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선수)씨 모친상 야구 2023.10.27 192
13444 헨트 홍현석, 올시즌 UECL 조별리그 첫 도움…팀은 5-0 대승 축구 2023.10.27 242
13443 2년 전 100패 팀끼리 월드시리즈…누가 이겨도 54년 만의 기적 야구 2023.10.27 268
13442 이소영 공백 지운 정관장 박혜민 "불안함 없이 즐기면서 배구" 농구&배구 2023.10.27 21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