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울산 바코, 멀티골 앞세워 13라운드 MVP

뉴스포럼

K리그1 울산 바코, 멀티골 앞세워 13라운드 MVP

빅스포츠 0 753 2023.05.17 12:21
바코, 골 환호
바코, 골 환호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울산 현대와 FC서울의 경기에서 바코가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23.5.1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절대 1강' 울산 현대의 골잡이 바코(조지아)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바코를 K리그1 1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하면서 "지난 14일 FC서울과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바코는 서울을 상대로 전반 3분 이규성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 맛을 보더니 후반 22분에도 상대 수비수 맞고 흐른 볼을 대포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멀티골을 완성했다. 바코는 이번 시즌 5골을 넣었다.

울산과 서울의 경기는 13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베스트팀은 제주 유나이티드에 돌아갔다.

13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서진수(제주), 안병준(수원), 미드필더 부문에는 바셀루스(대구), 바코, 고영준(포항), 김주공(제주), 수비수 부문에는 이명재(울산), 그랜트(포항), 한호강(수원), 안현범(제주), 골키퍼 부문에는 김동준(제주)이 뽑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092 이승엽, '1군 선발 데뷔' 이원재에게 "부담 없이 자신 있게" 야구 2023.05.18 660
4091 최경주·이대호·추성훈 등 SK텔레콤 채리티오픈서 5천만원 기부 골프 2023.05.18 406
4090 프로농구 kt, 자유계약선수 문성곤 영입…첫해 7억8천만원 조건 농구&배구 2023.05.18 330
4089 홍원기 키움 감독 "초반 부진은 예방주사…6월에 나아질 것" 야구 2023.05.18 663
4088 [속보] 中 선양총영사관 "구금 손준호 선수 영사 면담" 축구 2023.05.18 688
4087 LPGA 창립 멤버 마지막 생존자 헤이그 별세…향년 89세 골프 2023.05.18 478
4086 '라이징 스타' 방신실, KLPGA 매치플레이 첫날 홍정민에 역전승 골프 2023.05.18 461
4085 '농약 대신 미생물로 그린 관리' 제주 무농약 골프장 늘린다 골프 2023.05.18 411
4084 팔꿈치 수술 받은 다저스 뷸러 "9월 1일 복귀가 목표" 야구 2023.05.18 719
4083 윤영철 또 5이닝 막고, 소크라테스 또 치고…KIA, 삼성에 신승 야구 2023.05.18 735
4082 삼성 끝판왕 오승환, 다시 마무리 맡는다…좌완 이승현 말소 야구 2023.05.18 713
4081 '무릎 부상' 김재환, 40일 만에 부활포…"수비도 나갈 것" 야구 2023.05.18 717
4080 LPGA 창립 멤버 마지막 생존자 헤이그 별세…향년 89세(종합) 골프 2023.05.18 419
4079 中 선양총영사관 "구금 손준호 영사면담…인권침해 없다고 말해" 축구 2023.05.18 707
4078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7-3 kt 야구 2023.05.18 64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