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프로골프 메이저급 대회GS 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장타자 정찬민의 세계랭킹이 464계단이나 뛰었다.
정찬민은 8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548위에 올랐다.
지난주 1천12위에서 대폭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윈덤 클라크(미국)도 49계단 상승한 31위에 자리 잡았다.
임성재는 공동 8위에 오르고도 1계단 하락해 18위가 됐다.
김주형(19위), 김시우(42위), 이경훈(44위)은 변화가 거의 없었다.
욘 람(스페인),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3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