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연합뉴스) 정선군 축구협회가 정선 여자축구 동호회를 창단한다.
공식적인 창단을 준비하는 정선 여자축구 동호회의 회원은 현재 17명이다.
이들은 매주 봉양 풋살장에 모여 기초 체력 훈련 등을 하고 있다.
군 축구협회 관계자는 8일 "더욱 많은 여성이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정선 여자축구 동호회를 공식적으로 창단할 계획"이라며 "최인영 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가 초대 감독을 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 축구협회는 정선 여자축구 동호회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 축구협회 사무국(☎ 562-773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