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디에고 마라도나와 모든 나폴리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아시아에서 최고의 수비수가 왔다!"
김민재가 등장할 때 '우승 파티' 분위기는 절정이었습니다.
관중들은 "킴(Kim), 킴, 킴"을 연호하며 한국에서 온 '괴물 수비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열정적으로 표현했는데요.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는 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피오렌티나와 정규리그 홈 경기를 치렀습니다.
사흘 전 우디네세 원정에서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확정하고서 처음 치른 홈 경기였는데요.
경기 뒤 성대한 우승 축하연이 펼쳐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안창주>
<영상: 로이터·인스타그램 @officialsscnapoli·@kiminja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