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존이 본격적인 해외 사업 확장 등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베트남 연구 개발(R&D) 센터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골프존은 "해외 사업 확대에 따른 적극적인 개발 지원을 위해 베트남에 R&D 센터를 열었다"며 "이곳을 해외 사업 거점으로 삼아 외국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을 선점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신사업 프로젝트 수행 및 해외 시장 진출 안정화를 위한 준비를 마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창진 골프존 베트남 R&D 센터장은 "글로벌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으로 적극적인 현지 콘텐츠 내재화를 통해 외국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