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는 14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FC와 홈 경기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경남이 고향인 가수 정민찬에게 맡겼다고 11일 밝혔다.
TV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 가수 정민찬은 발레와 트로트를 접목한 '발레트롯'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경남은 14일 오후 1시 30분 성남전에 이어 21일 오후 4시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경기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연다.
창원축구센터 토양 교체와 도내 프로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결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