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신임 감독 선임한 한화, 코치진까지 쾌속 확정

뉴스포럼

최원호 신임 감독 선임한 한화, 코치진까지 쾌속 확정

빅스포츠 0 665 2023.05.12 18:20
2020년 한화 감독대행을 맡았을 당시의 최원호 신임 감독
2020년 한화 감독대행을 맡았을 당시의 최원호 신임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결별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코치진까지 발 빠르게 개편했다.

한화는 지난 11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이 끝난 직후 수베로 감독 경질을 전격적으로 발표하고 2군을 이끌고 있던 최원호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해 발표했다.

수베로 감독과 함께 했던 호세 로사도 투수 코치, 대럴 케네디 작전·주루 코치가 팀을 떠나면서 한화는 12일 코치진을 새롭게 정비했다.

1군 수석코치는 이대진 코치가 그대로 맡고, 메인 투수 코치는 불펜 코치였던 박승민 코치가 맡는다. 새 불펜 코치는 이동걸 코치다.

타격은 기존 김남형 코치에 2군에서 정현석 코치가 합류해 쌍두마차 체제로 개편했고, 최윤석 수비 코치는 보직을 지켰다.

새 작전·주루 코치는 전상렬 코치가 맡았고, 3루 코치는 고동진이다. 배터리는 김정민 코치다.

퓨처스리그는 김성갑 잔류군 총괄 코치가 2군 감독으로 승격했고, 박정진(투수), 마일영(불펜), 박윤(타격), 남원호(수비·1루), 추승우(작전·주루), 이희근(배터리) 코치가 자리를 채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80 야구 로봇심판, 황금사자기에서 '보완한 스트라이크존 적용' 야구 2023.05.13 608
3779 NBA 호령한 하워드, 대만 '국가'라 불렀다 中누리꾼 항의에 사과 농구&배구 2023.05.13 350
3778 선두와 5타 차 임성재 "팬 응원에 큰 힘…컨디션도 좋아졌다" 골프 2023.05.13 314
3777 [프로야구 인천전적] 한화 5-2 SSG 야구 2023.05.13 557
3776 FC바르셀로나 여자축구팀, 2년간 이어온 리그 62연승 중단 축구 2023.05.12 564
3775 여자배구 고민지, 인삼공사 떠나 현대건설에 새 둥지 농구&배구 2023.05.12 307
3774 쉼 없이 달린 클린스만 감독, 잠시 미국으로…며칠간 숨돌린다 축구 2023.05.12 591
열람중 최원호 신임 감독 선임한 한화, 코치진까지 쾌속 확정 야구 2023.05.12 666
3772 '사제대결'서 웃은 모리뉴 감독…AS로마, 유로파리그 4강서 선승 축구 2023.05.12 591
3771 공격본능 드러내며 '멀티골'…백승호, K리그1 12라운드 MVP 축구 2023.05.12 590
3770 김진우·윤길현 등 프로 출신 출전…시도대항야구대회 13일 개막 야구 2023.05.12 647
3769 15m 버디 퍼트 고진영 "4주 연속 출전 힘들지만 그래도 최선" 골프 2023.05.12 409
3768 아깝다 59타…PGA투어 노승열, 11언더파 60타 골프 2023.05.12 402
3767 아시안컵 '출사표' 낸 클린스만의 경쟁자들…"亞 최고 목표" 축구 2023.05.12 600
3766 '명장' 비엘사 감독,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축구 2023.05.12 54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