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김시우, 세계랭킹 36위로 상승…데이는 20위로

뉴스포럼

준우승 김시우, 세계랭킹 36위로 상승…데이는 20위로

빅스포츠 0 397 2023.05.15 12:22
볼의 방향을 쫓는 김시우.
볼의 방향을 쫓는 김시우.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1타가 모자란 공동 2위에 오른 김시우가 세계랭킹이 30위권에 진입했다.

15일 대회가 끝난 뒤 곧바로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김시우는 지난주 42위에서 6계단 뛰어 36위로 올라섰다.

1월 소니오픈 우승 전까지 84위까지 밀렸던 김시우는 줄곧 40위 언저리를 맴돌다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으며 30위권에 안착했다.

5년 만에 PGA투어에서 우승한 제이슨 데이(호주)는 35위에서 20위로 껑충 뛰었다.

새해 첫 주에는 112위였던 데이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10위로 50위 이내에 진입한 뒤 이번 우승으로 세계 최강자 대열에 다시 합류했다.

14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임성재는 랭킹 포인트를 넉넉히 받지 못하면서 지난주 18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이번 주에 대회에 나서지 않았던 욘 람(스페인),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1∼3위도 변화가 없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60 맨시티, EPL 우승까지 '1승'…홀란 36호 골로 에버턴에 3-0 완승 축구 2023.05.15 617
3959 MLB 다저스 에이스 커쇼 모친상 비보에도 예정대로 17일 등판 야구 2023.05.15 652
3958 포항 오베르단은 '많이 뛰고'·대전 김인균은 '빨리 뛰고' 축구 2023.05.15 579
3957 존슨, PGA 챔피언십 앞두고 LIV 골프 우승…통산 2승째 골프 2023.05.15 367
3956 [LPGA 최종순위]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골프 2023.05.15 360
3955 김시우,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준우승…데이, 5년 만에 정상(종합) 골프 2023.05.15 378
3954 [프로야구전망대] SSG vs 롯데, 주말 부산서 선두 싸움 '유통 대전' 야구 2023.05.15 678
3953 1억대 농구교실 자금 횡령 혐의…강동희 전 감독 혐의 부인 농구&배구 2023.05.15 333
3952 원주시 1년 내내 유·청소년 축구 열기 '가득' 축구 2023.05.15 651
3951 김시우,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준우승…데이, 5년 만에 정상 골프 2023.05.15 371
3950 작년 국내외 뉴스와 자료를 한 권에…'연합연감 2023' 출간 축구 2023.05.15 673
3949 [PGA 최종순위] AT&T 바이런 넬슨 골프 2023.05.15 389
열람중 준우승 김시우, 세계랭킹 36위로 상승…데이는 20위로 골프 2023.05.15 398
3947 NBA '사고뭉치' 머랜트, 또 총자랑 했다가 활동정지 징계 농구&배구 2023.05.15 303
3946 NBA 보스턴, 필라델피아 꺾고 동부 결승행…테이텀 51점 원맨쇼 농구&배구 2023.05.15 28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