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교체 투입' 셀틱, 마더웰과 1-1 무승부…12연승 마감

뉴스포럼

'오현규 교체 투입' 셀틱, 마더웰과 1-1 무승부…12연승 마감

빅스포츠 0 478 2023.04.23 12:20
빗나가는 오현규의 슈팅
빗나가는 오현규의 슈팅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오현규의 소속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마더웰과 무승부에 그치며 리그 12경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셀틱은 22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마더웰과의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오현규는 1-1로 팽팽하던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최전방에서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후반기에 셀틱에 합류한 오현규는 정규리그 2골, 스코티시 FA컵 1골 등 공식전 3골을 기록 중이다.

리그 연승 행진이 12경기에서 끊겼지만, 셀틱은 선두(승점 92)를 굳게 지켰다.

2위(승점 79) 글래스고 레인저스가 한 경기를 덜 치렀으나 격차가 승점 13으로 많이 벌어져 있다.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은 33라운드까지 풀리그를 치르고 이후 상위 6개, 하위 6개 팀으로 나뉘어 경쟁하는 스플릿 리그 다섯 라운드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셀틱은 전반 24분 이와타 도모키의 도움을 받은 캘럼 맥그리거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10분 케빈 판빈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아 승리 사냥에 실패했다.

오현규는 후반 37분 때린 오른발 슈팅이 수비벽에 막히고, 후반 43분 시도한 헤더마저 골대를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43 배지환, 3타수 무안타에 실책까지…피츠버그는 6연승 야구 2023.04.23 645
2642 '황희찬 교체출전' 울버햄프턴, 레스터시티에 1-2 역전패 축구 2023.04.23 509
2641 네덜란드 프로축구서 관중이 심판에 맥주 투척…경기 중단 축구 2023.04.23 538
2640 SSG 최주환 "내야 안타가 준 자신감…신체는 젊어지고 있어" 야구 2023.04.23 621
2639 임성재·미첼,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3R 1타 차 2위 골프 2023.04.23 298
열람중 '오현규 교체 투입' 셀틱, 마더웰과 1-1 무승부…12연승 마감 축구 2023.04.23 479
2637 '돌풍' 탬파베이, 개막 후 21경기 연속 팀 홈런…MLB 신기록 야구 2023.04.23 594
2636 양희영,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3R 3위…선두와 한 타 차(종합) 골프 2023.04.23 312
2635 맨체스터시티, FA컵 결승 진출…'시즌 3관왕 보인다' 축구 2023.04.23 567
2634 양희영,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3R 3위…선두와 한 타 차 골프 2023.04.23 311
2633 '이재성 동점골 발판' 마인츠, 갈 길 바쁜 뮌헨에 3-1 대역전승 축구 2023.04.23 501
2632 바코 극장골 울산, 포항과 무승부…서울 100번째 슈퍼매치 승리(종합) 축구 2023.04.23 491
2631 [프로축구 중간순위] 22일 축구 2023.04.23 507
2630 '미스터 제로' SSG 서진용 "9회에 맞았던 기억도 내게는 자산" 야구 2023.04.23 612
2629 [프로야구 창원전적] 롯데 10-6 NC 야구 2023.04.23 61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