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현대 스포츠에서 팀 케미스트리(단합)는 선수들의 개인 능력 못지않게 중요하다.
스포츠 무대에선 하나로 똘똘 뭉친 팀이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한 명문구단을 꺾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다만 팀 케미스트리는 개인 기록처럼 정량화, 유형화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AP통신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던 조앤 라이언은 '팀 캐미스트리'라는 서적을 통해 조직력을 정량화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스카우트인 김현성 씨는 전문가적 관점에서 이 책을 옮겼다.
두리반. 360쪽. 1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