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FA 강이슬, 연 3억5천만원 조건에 KB와 3년 계약

뉴스포럼

여자농구 FA 강이슬, 연 3억5천만원 조건에 KB와 3년 계약

빅스포츠 0 255 2023.04.20 00:24

김정은은 우리은행에서 하나원큐로 이적

강이슬
강이슬

[W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강이슬(180㎝)이 원소속팀인 청주 KB에 잔류했다.

KB는 19일 "강이슬과 연봉 2억8천만원, 수당 7천만원 조건에 3년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강이슬은 2022-2023시즌 정규리그에서 29경기에 나와 15.2점, 6.6리바운드, 2.7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2021-2022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은 강이슬은 부천 하나원큐를 떠나 KB로 옮겼으며 이적 첫해인 2021-2022시즌 정규리그에서 18점, 5.3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해 KB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2021년 KB로 이적하며 맺은 2년 계약 기간이 만료된 강이슬은 올해 다시 FA 자격을 얻었고, 이번에는 KB 잔류를 택했다.

KB는 또 김소담(184㎝)과 연봉 7천만원에 3년간 계약했고, 하나원큐에서 FA로 풀린 김예진(174㎝)을 연봉 8천만원, 3년 조건으로 영입했다.

한편 하나원큐는 아산 우리은행에서 FA 자격을 얻은 김정은(180㎝)과 입단에 합의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94 [프로야구 중간순위] 22일 야구 2023.04.23 570
2593 구치, LIV 골프 4차 호주 대회 2R 독주…2위와 10타 차 골프 2023.04.23 297
2592 키움 러셀, 시즌 첫 홈런…SSG 맥카티 16이닝 무실점 행진 마감 야구 2023.04.23 649
2591 [프로축구 인천전적] 인천 2-2 수원FC 축구 2023.04.23 534
2590 두산, kt 꺾고 3연승…양석환, 시즌 5호포로 홈런 단독선두 야구 2023.04.23 601
2589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야구 2023.04.23 565
2588 김동민·김민준, 골프존오픈 3R 선두…아마추어 조우영 등 추격 골프 2023.04.23 344
2587 변우혁 첫 만루포…KIA 양현종 세 번째 도전서 통산 160승 달성 야구 2023.04.23 569
2586 [프로축구 울산전적] 울산 2-2 포항 축구 2023.04.23 465
2585 K리그1 서울, 100번째 슈퍼매치 3-1 완승…황의조 필드골 폭발 축구 2023.04.23 532
2584 이승엽 두산 감독 "김유성 콜업 타이밍 고민…2군 보고받겠다" 야구 2023.04.23 590
2583 '메이저퀸' 본능 살아난 김아림, LPGA 셰브론 챔피언십 2R 선두(종합) 골프 2023.04.22 367
2582 '환상 호흡' 임성재·미첼, PGA 취리히 클래식 2R 1타차 2위(종합) 골프 2023.04.22 383
2581 포수와 충돌로 날아간 MLB 컵스 투수 스마일리의 퍼펙트 경기 야구 2023.04.22 618
2580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중학생 안성현, 골프존오픈 컷 통과 골프 2023.04.22 37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