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첫 단독 팬 미팅…"팬 사랑 돌려드릴 기회"

뉴스포럼

김연경 첫 단독 팬 미팅…"팬 사랑 돌려드릴 기회"

빅스포츠 0 362 2023.05.23 00:20
김연경의 첫 팬 미팅
김연경의 첫 팬 미팅

[라이언앳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세계적인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35·흥국생명)이 첫 단독 팬 미팅을 열었다.

김연경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라이언앳은 22일 김연경의 팬 미팅 '베이커리 연경당' 행사 사진을 공개했다.

팬 미팅은 지난 20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김연경이 경기장이 아닌 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난 건 이날이 처음이었다.

팬 미팅에서 김연경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방송인 박경림이 팬 미팅을 진행했고, 가수 효린이 게스트로 나서 축하공연을 했다.

김연경은 "팬들의 무한한 사랑으로 지금까지 배구 인생을 이어올 수 있었다. 기회가 돼 조금이나마 팬분들에게 그 사랑을 돌려드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팬 미팅에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어드바이저(고문)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에 합류한 김연경은 22일 대표팀과 함께 튀르키예로 출국했다.

김연경은 2023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컵(VNL) 일정을 모두 소화하지는 못하고, 6월 초에 귀국해 소속팀 흥국생명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팬 미팅을 연 김연경
팬 미팅을 연 김연경

[라이언앳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김연경 첫 단독 팬 미팅…"팬 사랑 돌려드릴 기회" 농구&배구 2023.05.23 363
4384 프로농구 FA 자율협상 마감…47명 중 29명 계약 완료 농구&배구 2023.05.23 327
4383 958일 만에 1군 선발…두산 장원준, 23일 삼성전 등판 예고 야구 2023.05.23 726
4382 최준용 "미국 진출 지원 약속한 KCC…국대 라인업으로 우승" 농구&배구 2023.05.23 317
4381 이대호, 일본 소프트뱅크 시구 초청…"우승 기억 선명해" 야구 2023.05.23 700
4380 증평군 출신 '레전드 투수' 송진우, 고향 홍보대사 위촉 야구 2023.05.23 693
4379 오세근·문성곤 보낸 프로농구 인삼공사, FA 센터 이종현 영입 농구&배구 2023.05.22 320
4378 거침없는 마이애미, NBA 동부 결승 3연승…챔프전 진출 눈앞 농구&배구 2023.05.22 306
4377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22 681
4376 '대표팀에선 수비 전문' 문정원 "리베로가 문제란 말 듣지 않게" 농구&배구 2023.05.22 297
4375 현대차, 2030 축구팬 대상 '캐스퍼와 함께하는 축구 응원' 축구 2023.05.22 653
4374 프로농구 SK, 내부 FA 양우섭과 1년간 6천만원에 재계약 농구&배구 2023.05.22 307
4373 롯데, 독립리그에서 재기 노리던 외야수 국해성 영입 야구 2023.05.22 781
4372 프로축구 포항, 창단 50주년 맞아 명예의 전당 4명 추가 헌액 축구 2023.05.22 683
4371 "빨리 1승부터"…한국 여자배구대표팀, VNL 출전 위해 출국 농구&배구 2023.05.22 320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