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와인 서비스 기업 퍼플독이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고 23일 밝혔다.
퍼플독은 올해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뛰는 강리아, 김다은, 김보배, 노원경, 박아름, 심지연, 윤혜림, 이혜정, 정수빈 등 9명의 선수를 후원하기로 했다.
퍼플독 박재정 대표는 "골프단을 창단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후원 선수들 또한 퍼플독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퍼플독은 KLPGA 정규 투어 선수들인 안소현, 임진희, 나희원, 김우정, 김희지와는 보조 후원 계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