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고참' 박세웅, '결승 길목' 한일전 선발 등판

뉴스포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고참' 박세웅, '결승 길목' 한일전 선발 등판

빅스포츠 0 184 2023.10.05 12:20
대한민국 두 번째 투수 박세웅
대한민국 두 번째 투수 박세웅

(사오싱[중국]=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대만과 대한민국의 경기.
5회말 대한민국 두 번째 투수 박세웅이 역투하고 있다. 2023.10.2 [email protected]

(사오싱[중국]=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고참' 박세웅(27·롯데 자이언츠)이 운명의 한일전 선발투수로 낙점됐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5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일본을 상대로 치르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1차전에 박세웅을 가장 먼저 마운드에 올린다.

일본은 도요타 소속의 우완 가요 슈이치로가 나선다.

이번이 4번째 성인 국가대표인 박세웅은 이 대회 전까지 국제무대에서 7경기 1승 1패 12⅔이닝 17탈삼진 평균자책점 1.42를 거뒀다.

다만 지난 2일 0-4로 패한 대만전에서는 5회 등판했다가 ⅔이닝 동안 안타 1개, 사사구 2개를 주고 2사 만루에서 강판한 바 있다.

조별리그를 2위로 올라와 1패를 떠안은 채 슈퍼라운드를 치르는 한국과 일본은 결승 진출을 위해 이날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한국은 김혜성(2루수·키움 히어로즈)∼최지훈(중견수·SSG 랜더스)∼윤동희(우익수·롯데 자이언츠)∼노시환(3루수·한화 이글스)∼문보경(1루수·LG 트윈스)∼강백호(지명타자·kt wiz)∼김주원(유격수·NC 다이노스)∼김형준(포수·NC)∼김성윤(좌익수·삼성 라이온즈)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273 한국시리즈 준비 들어간 LG…플럿코는 전력 구상에서 제외 야구 2023.10.05 234
12272 [아시안게임] 황선홍호, 금메달 향한 '마지막 한 걸음'…7일 운명의 한일전 축구 2023.10.05 242
12271 [아시안게임] 황선홍호 일원이지만…아직 1분도 못 뛴 골키퍼 김정훈 축구 2023.10.05 206
12270 토론토, 2연패로 PS 탈락…류현진 등판 없이 '토론토와 계약 끝' 야구 2023.10.05 200
12269 메시 결장에 울상된 美프로축구…"출전 여부 불문 푯값 보상" 축구 2023.10.05 192
12268 샌디에이고 단장 "내년에도 멜빈 감독과 함께 가을야구 도전" 야구 2023.10.05 250
12267 WKBL '팬 초청' 미디어데이 30일 개최…김단비·박지수 등 참석 농구&배구 2023.10.05 174
12266 LPGA 스타 톰프슨, 남자골프대회 슈라이너스 출전 골프 2023.10.05 237
12265 '황의조 슈팅 제로' 노리치 시티, 스완지에 1-2 패배 축구 2023.10.05 249
열람중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고참' 박세웅, '결승 길목' 한일전 선발 등판 야구 2023.10.05 185
12263 손흥민의 힘든 여정…1년 사이 '58경기·4천900분·지구 2바퀴' 축구 2023.10.05 281
12262 세계 스포츠계 큰손 사우디, 2034년 월드컵 단독유치 추진 축구 2023.10.05 186
12261 MLB가 주최하는 국내 유소년 야구대회, 5일 제주에서 개막 야구 2023.10.05 193
12260 임찬규 "LG 준우승에 등교 거부한 내가 KS라니…이게 낭만이죠" 야구 2023.10.05 183
12259 MLB 3년 차에 최고 시즌 보낸 김하성, 11일 귀국 야구 2023.10.05 21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