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야구단 SSG랜더스를 품은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오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자체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 브랜드 데이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세 차례나 만원 관중을 달성한 SSG랜더스필드는 유통업체들의 마케팅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연작은 이날 외부 광장에 이벤트 부스를 마련하고 따가운 햇살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카밍앤컴포팅 라인'을 선보인다.
또 추첨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증정하고 오는 30일까지 SSG닷컴(쓱닷컴)에서도 기획전을 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앞으로도 스포츠는 물론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