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우리카드, FA 나경복 보상 선수로 박진우 지명

뉴스포럼

남자 배구 우리카드, FA 나경복 보상 선수로 박진우 지명

빅스포츠 0 275 2023.04.22 00:22
FA 나경복의 보상 선수로 우리카드에 5년 만에 복귀한 박진우
FA 나경복의 보상 선수로 우리카드에 5년 만에 복귀한 박진우

[우리카드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한 나경복의 보상 선수로 미들 블로커 박진우(33)를 21일 지명했다.

FA A등급(연봉 2억5천만원 이상)에 속한 나경복을 영입한 KB손보 구단은 한국배구연맹의 규정에 따라 지난 시즌 나경복 연봉(4억5천만원)의 200%인 9억원과 박진우를 나경복의 전 소속팀인 우리카드에 보상한다.

박진우는 2012-201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드림식스 배구단(현 우리카드)에 입단했고, 2018-2019시즌 KB손보로 이적했다가 5시즌 만에 복귀한다. 박진우는 24일 우리카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나경복은 KB손보와 계약기간 3년, 최대 총액 24억원(연봉 6억원, 연 옵션 2억원)에 계약했다.

나경복이 24일 입대해 2024년 10월에 제대함에 따라 그의 계약은 2024-2025시즌부터 발효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14 임성재,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6위…라일리·하디 첫 우승 골프 2023.04.24 314
2713 베트남 보트 피플 손녀, 메이저 퀸 "할아버지 덕에 오늘이 있다" 골프 2023.04.24 340
2712 [골프소식] 테일러메이드, 새 투어 트럭 현장 투입 골프 2023.04.24 296
2711 김민재 풀타임…나폴리, 후반 추가 시간 골로 유벤투스 제압 축구 2023.04.24 492
2710 [천병혁의 야구세상] '닥치고 도루' 유례없는 LG의 '발야구', 과연 득실은? 야구 2023.04.24 620
2709 첫 멀티골로 절정의 기량 뽐낸 이강인…감독·현지 매체도 찬사 축구 2023.04.24 490
2708 김하성, 3타수 무안타 1볼넷…타율 0.194로 하락 야구 2023.04.24 656
2707 [프로야구전망대] 이승엽 두산 감독, 적장으로 대구 원정…삼성과 3연전 야구 2023.04.24 630
2706 피츠버그 배지환, 4경기 연속 침묵…시즌 타율 0.206 야구 2023.04.24 633
2705 [프로야구] 25일 선발투수 야구 2023.04.24 624
2704 인삼공사 '저력' vs SK '상승세'…챔프전 전문가 전망도 '박빙' 농구&배구 2023.04.24 229
2703 이강인, 첫 멀티골 폭발…마요르카, 헤타페에 3-1 역전승 축구 2023.04.24 478
2702 부, LPGA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호수의 여인'(종합) 골프 2023.04.24 332
2701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 2연패…황인범은 90분 활약 축구 2023.04.24 456
2700 '프로 첫 멀티골' 이강인 "마요르카, 최대한 높이 올리겠다" 축구 2023.04.24 52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