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골프 금메달 김시우·임성재, 주니어 선수 일일 코치

뉴스포럼

아시안게임 골프 금메달 김시우·임성재, 주니어 선수 일일 코치

빅스포츠 0 173 2023.10.06 00:22
주니어 선수 드라이버 스윙을 교정해주는 임성재.
주니어 선수 드라이버 스윙을 교정해주는 임성재.

[CJ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단체전 금메달을 딴 김시우와 임성재가 중고교 골프 선수를 대상으로 하루 동안 코치로 나섰다.

김시우와 임성재는 지난 4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 골프 클럽에서 중고등학교 골프 유망주 40명을 초청해 '라커룸 위드 팀 CJ'(Locker Room with TEAM CJ) 행사를 열었다고 CJ그룹이 5일 밝혔다.

김시우와 임성재는 아시안게임 뒷얘기와 함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도전을 주제로 주니어 선수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 콘서트에 이어 연습장에서 주니어 선수들의 샷을 지도했다.

김시우는 그린 주변 어프로치 샷, 임성재는 드라이버 샷을 맡아 직접 시범을 보이고 주니어 선수들의 스윙을 점검한 뒤 교정해줬다.

주니어 선수들 쇼트게임 지도에 나선 김시우.
주니어 선수들 쇼트게임 지도에 나선 김시우.

[CJ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성재는 "주니어 선수들과 이런 시간을 보낸 게 프로가 된 이후로는 처음이었다. 원포인트 개인지도를 더 길게 못 해서 아쉽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더 섬세하게 더 봐주고 싶다"고 말했고 김시우는 "주니어 꿈나무 선수들을 만나니 옛날 생각 나면서 반갑고 좋았다. 오늘 만난 꿈나무 선수들이 잘해서 미국 무대에서 같이 뛰는 모습을 보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305 2030년 월드컵 개막전 남미서 치르면…한국은 이동만 42시간? 축구 2023.10.06 172
12304 [프로야구] 6일 선발투수 야구 2023.10.06 259
12303 [아시안게임] WBC 콜드게임 막았던 박세웅, 항저우서도 6이닝 무실점 호투 야구 2023.10.06 230
12302 [아시안게임] '역시 대들보' 박지수 "저라도 정신 차려야겠다 싶었죠" 농구&배구 2023.10.06 144
12301 MLB 누빈 한국인 야수 김하성·배지환, 11일 나란히 귀국(종합) 야구 2023.10.06 263
열람중 아시안게임 골프 금메달 김시우·임성재, 주니어 선수 일일 코치 골프 2023.10.06 174
12299 여자농구 KB, 21일 출정식에서 새 시즌 유니폼 첫선 농구&배구 2023.10.06 144
12298 K리그1 전북, 유소년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 축구 2023.10.06 173
12297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6년 만의 남북대결서 승리…5∼8위 결정전 준비 농구&배구 2023.10.06 145
12296 [1보] 한국 야구, 일본 2-0 제압하고 항저우 AG 결승행 청신호 야구 2023.10.06 275
12295 '강진 피해' 모로코, 5전 6기 끝 FIFA 월드컵 공동 유치 축구 2023.10.06 173
12294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5-3 KIA 야구 2023.10.06 251
12293 'AG 금메달' 조우영·장유빈, 희비 엇갈린 프로 데뷔전 골프 2023.10.06 186
12292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3-1 한화 야구 2023.10.06 174
12291 '소율 아빠' 함정우 "이번엔 내 차례?"…1R 5언더파 골프 2023.10.06 16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