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이틀 연속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선두

뉴스포럼

함정우, 이틀 연속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선두

빅스포츠 0 242 2023.10.07 00:23

김민수, 한 타차로 선두 추격…대회 호스트 최경주는 컷 탈락

아시안게임 금메달 조우영·장유빈은 컷 통과

퍼팅라인 살피는 함정우
퍼팅라인 살피는 함정우

(서울=연합뉴스) 함정우가 6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CC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1번 홀에서 퍼팅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2023.10.6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함정우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이틀 연속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지켰다.

함정우는 6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함정우는 이번 시즌 단 한번도 컷 탈락이 없었고 톱10에도 7번이나 들었지만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뒷심 부족을 자책했던 함정우는 이번 대회에서야말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우승 가뭄을 해소할 기회를 잡았다.

13, 15,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기세를 올렸던 함정우는 18번 홀(파5)에서 티샷을 페널티 구역으로 날려 벌타를 받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김민수가 선두에 한 타 뒤진 4언더파 140타로 2위, 최호성과 조성민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위에 올라 함정우를 추격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조우영은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 공동 20위에 올라 남은 라운드에서 반격할 기회를 잡았다.

금메달을 합작한 장유빈은 6오버파 150타, 공동 48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4타를 잃어 중간 합계 8오버파 152타로 컷 탈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378 2022년 사이영상 수상자 알칸타라 팔꿈치 수술…2024시즌 아웃 야구 2023.10.07 221
12377 울브스 복덩어리 황희찬…팔로워 50배·온라인수익 12.6배 증가 축구 2023.10.07 190
12376 [아시안게임] 일본전 대패에 웃지 못한 북한 여자축구, 취재진에도 묵묵부답 축구 2023.10.07 231
12375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2023.10.07 256
12374 SSG 최정 시즌 27·28호 홈런…선두 노시환 3개 차로 추격(종합) 야구 2023.10.07 242
12373 [부고] 강창구(대한축구협회 심판 전임강사)씨 부인상 축구 2023.10.07 270
12372 '최정 연타석 홈런' SSG 단독 4위 도약…KIA는 LG에 역전승(종합) 야구 2023.10.07 271
12371 KBO, 유소년 선수 부상 방지 교육 동영상 공개 야구 2023.10.07 233
12370 [아시안게임] 원태인, 중국과 7개월 만에 '리턴매치'서 6이닝 무실점 역투 야구 2023.10.07 237
12369 KBO 9월 MVP 놓고 LG 김진성·NC 페디 등 7명 각축 야구 2023.10.07 248
12368 함정우, 이틀 연속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선두(종합) 골프 2023.10.07 241
열람중 함정우, 이틀 연속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선두 골프 2023.10.07 243
12366 대기록 앞둔 오승환…KBO 최초 400세이브까지 '-1' 야구 2023.10.07 280
12365 [아시안게임] "북일관계 알잖슴까"…여자축구 필승 다진 北응원단 축구 2023.10.07 180
12364 [아시안게임] 황선홍호, 한일전 대비 최종 점검…발목 다친 엄원상도 참여 축구 2023.10.07 23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