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김성현, PGA 투어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50위

뉴스포럼

강성훈·김성현, PGA 투어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50위

빅스포츠 0 305 2023.04.28 12:21
강성훈
강성훈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강성훈과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770만 달러) 1라운드를 공동 50위로 마쳤다.

강성훈은 28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7천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김성현은 버디 6개를 뽑아냈으나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도 함께 나오면서 역시 2언더파 69타, 공동 50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이번 시즌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29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고, 김성현은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공동 4위로 한 차례 톱10을 기록한 바 있다.

안병훈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65위, 노승열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81위다.

이 대회는 개최 장소가 미국이 아니고, 바로 다음 주에 총상금 2천만 달러 대회인 웰스 파고 챔피언십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리기 때문에 톱 랭커들이 대부분 불참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자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욘 람(스페인)과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 토니 피나우(미국) 정도가 이름값이 있는 선수들이다.

람은 4언더파 67타로 공동 14위, 피나우는 6언더파 65타로 공동 4위에 올라 우승 가능성을 밝혔다.

8언더파 63타를 친 오스틴 스머더먼(미국)이 1타 차 단독 1위에 올랐다.

타노 고야(아르헨티나)와 에릭 판 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이 7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43 스페인 매체 "AT마드리드, 이강인 영입전 참전…감독 허락받아" 축구 2023.04.28 554
2942 리그 60연승 FC바르셀로나, 3년 연속 여자 유럽챔스리그 결승행 축구 2023.04.28 545
열람중 강성훈·김성현, PGA 투어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50위 골프 2023.04.28 306
2940 타자 오타니, 난타당한 투수 오타니에게 '승리 선물' 야구 2023.04.28 589
2939 대전 시민단체 "환경피해 주는 골프장 건설계획 취소해야" 골프 2023.04.28 325
2938 손흥민, 토트넘 패배 위기서 건져…7시즌째 두 자릿수 골 눈앞(종합) 축구 2023.04.28 499
2937 MLB·NBA 두 종목 스타 딕 그로트, 향년 92세로 별세 농구&배구 2023.04.28 247
2936 신우철 완도군수, 프로야구 시구…"행사·축제 성공 기원" 야구 2023.04.28 566
2935 김하성, 2경기 연속 멀티 출루 성공…시즌 4호 도루까지 야구 2023.04.28 568
2934 '대행의 대행' 토트넘 메이슨 코치 "계속 달린 손흥민, 결국 골" 축구 2023.04.28 606
2933 손흥민, 맨유전서 EPL 9호골…7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눈앞 축구 2023.04.28 527
2932 KBO, 항저우 AG 198명 예비 명단 발표…빅리거 배지환 불발 야구 2023.04.28 568
2931 '학폭 피해자와 합의' 두산 신인 투수 김유성, 첫 1군 등록 야구 2023.04.28 577
2930 [프로야구 중간순위] 27일 야구 2023.04.28 567
2929 FC서울, 오심에 승점 1 빼앗겼다…사라진 팔로세비치 동점골(종합) 축구 2023.04.28 58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