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엠블럼을 공개했다.
협회는 28일 "BI는 경기장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했다"며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의 선순환 구조를 모티브로 주관 종목을 향한 무한한 생각과 노력, 창조, 도전을 통해 무한한 가치를 생성하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희망을 추구한다는 기본 철학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야구, 소프트볼, 베이스볼5 등 3가지 종목의 엠블럼을 모두 만들기도 했다.
협회는 "자체 BI, 엠블럼과 더불어 시도협회별 디자인도 함께 고안했다. 통일성 있고 통합된 이미지를 확보하고, 대외적으로 대한민국 야구와 소프트볼, 베이스볼5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통해 가치를 향상하자는 주된 목표에 주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