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 예정이던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남부지방을 적신 봄비로 인해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됐다.
25일 대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023 KBO리그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 경기와 부산의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에 따라 올 시즌 비나 황사로 취소된 경기는 총 9경기로 늘어나면서 정규시즌 운영에 다소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4월 말까지 비로 취소된 경기가 2게임에 불과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일정에 재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