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910년대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7차례 우승한 해리 바든부터 지금도 현역으로 활약하는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까지 '골프 전설' 18명의 이야기를 담은 골프 서적 '버디 퍼트'가 나왔다.
양준호 서울경제신문 기자가 쓴 이 책은 바든과 보비 존스, 벤 호건, 바이런 넬슨, 샘 스니드, 아널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 게리 플레이어, 우즈, 매킬로이 등 시대를 풍미한 선수 18명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골프라는 스포츠와 인생을 독자들에게 풀어냈다.
저자는 두 차례 하계올림픽을 비롯해 주요 국내외 골프 대회를 현장에 취재했으며 네이버 '미스테리한 기자들' 필진으로 골프 칼럼을 썼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한 임성재가 이 책의 추천사를 썼다.
북콤마가 펴냈으며 336쪽에 1만7천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