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천안시와 축구역사박물관 성공적인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추진단은 한국프로축구의 다양한 기록 및 자료 수집, 보관, 연구, 전시와 프로축구 선수와 축구 팬들의 유물 기증 운동, 기타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 등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심상욱 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천안시는 프로축구와 관련된 각종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동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 건립과 운영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