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FA 계약 미체결 선수, 원소속구단 재협상도 불발

뉴스포럼

프로농구 FA 계약 미체결 선수, 원소속구단 재협상도 불발

빅스포츠 0 272 2023.05.31 00:20
KBL
KBL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미계약 상태로 남아있던 선수들이 원소속 구단과의 재협상에서도 계약에 닿지 못했다.

KBL이 30일 발표한 2023 FA 원소속 구단 재협상 결과에 따르면 대상 선수 13명 중 계약한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이달 8일 시작된 2023 FA 시장에는 총 47명이 나왔다.

22일까지 진행된 자율 협상 결과 29명이 이적하거나 기존 구단과 재계약에 성공했고, 5명은 은퇴가 발표됐다.

남은 13명을 대상으로 25일까지 10개 구단의 영입의향서 제출을 받았으나 영입 제안이 없었고, 이날까지 원소속구단과의 재협상 기간에도 계약 성사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13명 중 이미 언론을 통해 은퇴 결정을 알렸던 김동욱(kt)을 비롯해 박상권, 원종훈(이상 DB), 김한영(LG), 임종일, 정해원(이상 데이원)의 은퇴가 공시됐다.

강바일(삼성), 박재현, 이정제(이상 데이원), 박세진(KCC), 윤성준, 정종현(이상 현대모비스), 이대성(한국가스공사) 등 7명은 계약 미체결 상태로 남았다. 이들 중 이대성은 해외 무대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843 K리그1 전북, 새 사령탑에 루마니아 출신 페트레스쿠 감독 낙점 축구 2023.05.31 559
4842 마제스티골프, 6월 스터나 출시 기념행사 개최 골프 2023.05.31 319
4841 막강한 SSG 마운드…삼성에 한 점 차 신승 야구 2023.05.31 658
열람중 프로농구 FA 계약 미체결 선수, 원소속구단 재협상도 불발 농구&배구 2023.05.31 273
4839 '8번 시드의 기적'…마이애미, 보스턴 꺾고 NBA 챔프전으로 농구&배구 2023.05.30 269
4838 혈액암 이겨낸 헨드릭스 감동의 MLB 복귀전…1이닝 2실점 야구 2023.05.30 689
4837 스팔레티 감독,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 이끌고 나폴리와 결별 축구 2023.05.30 689
4836 MLB 피츠버그 배지환 4타수 1안타…타율 0.275 야구 2023.05.30 684
4835 국내 야간 영업 골프장 136개소…더위 앞두고 수요 늘어 골프 2023.05.30 334
4834 [U20월드컵]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결승전 유력…외국 베팅업체 전망 축구 2023.05.30 655
4833 면모 일신한 여자 배구, VNL서 튀르키예 상대로 명예회복 시동 농구&배구 2023.05.30 311
4832 LPGA 아메리카스 오픈 첫선…'아마추어 최강' 로즈 장 데뷔전 골프 2023.05.30 337
4831 [U20월드컵] 등번호 '8' 이승원, '88야드' 질주…숫자로 본 조별리그 축구 2023.05.30 620
4830 [U20월드컵] 발목 부상 박승호, 조기 귀국…회복 5∼6개월 소요 예상 축구 2023.05.30 625
4829 [게시판] 넥센타이어,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 기념 이벤트 축구 2023.05.30 64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