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세계랭킹 9계단 상승…김효주, 10위 이내 복귀

뉴스포럼

유해란, 세계랭킹 9계단 상승…김효주, 10위 이내 복귀

빅스포츠 0 328 2023.05.02 12:22
유해란의 티샷.
유해란의 티샷.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낸 신인 유해란의 세계랭킹이 9계단이나 뛰었다.

유해란은 2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4위에 올랐다. 지난주 53위에서 훌쩍 뛰었다.

유해란은 지난 1일 끝난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올해 첫 대회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공동 7위에 이은 두 번째 톱10 진입이며 LPGA투어에 진출해 거둔 최고 성적이다.

김효주는 지난주 11위에서 9위로 올라서 1주 만에 10위 이내로 복귀했다.

김효주의 10위 이내 진입으로 3위 고진영을 포함해 한국 선수 2명이 세계랭킹 '10걸'에 들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다연은 53계단이 뛰어 72위가 됐다.

2019년에는 31위까지 올랐다가 부상 여파로 대회에 나서지 못하면서 143위까지 하락했던 이다연은 다시 상승세를 탔다.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해나 그린(호주)은 13계단 뛴 14위로 올라섰다.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고진영, 릴리아 부(미국),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1∼5위를 지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97 프로야구 SSG 거포 유망주 김건웅, 2일 kt전서 1군 무대 데뷔 야구 2023.05.03 546
3196 NBA 덴버, 피닉스와 PO 홈 2연승…요키치 39점 농구&배구 2023.05.03 230
3195 여자 월드컵 앞둔 FIFA, 유럽 5국에 '중계권료 더 내라' 엄포 축구 2023.05.03 489
3194 WK리그 수원FC, 한수원 꺾고 개막 8경기 무패…지소연 추가골 축구 2023.05.03 502
3193 LPGA 국가 대항전에 '차포' 떼고 나오는 잉글랜드 골프 2023.05.03 286
3192 김하성 결승 스리런 홈런 작렬…MLB 통산 100타점 돌파(종합2보) 야구 2023.05.03 566
3191 장애인 참여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3 발대식 축구 2023.05.03 506
3190 프로축구 K리그2 안양, 천안에 4골 차 대승…2위로 도약 축구 2023.05.03 513
3189 함안서 6∼19일 무학기 전국 고교축구대회…40개팀 참가 축구 2023.05.03 485
3188 [프로야구] 3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03 518
3187 KLPGA 시즌 첫 '다승' 나올까…교촌 레이디스 오픈 5일 개막 골프 2023.05.03 302
3186 SSG '백업 포수' 조형우, 입단 3년 만에 첫 홈런포 폭발 야구 2023.05.03 578
3185 PGA 투어 선수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잉글랜드·한국 순서 골프 2023.05.03 299
3184 [프로야구 대구전적] 키움 4-0 삼성 야구 2023.05.03 540
3183 [프로축구2부 광양전적] 전남 1-1 부산 축구 2023.05.03 50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