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 한화 단장 "장민재 만나고 외부 FA 영입 이젠 신중하게"

뉴스포럼

손혁 한화 단장 "장민재 만나고 외부 FA 영입 이젠 신중하게"

빅스포츠 0 330 2023.11.21 00:21
손혁 한화 단장(오른쪽)과 안치홍
손혁 한화 단장(오른쪽)과 안치홍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안치홍(33)과 최대 6년간 72억원에 계약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손혁 단장은 "안치홍이 우리 팀에 꼭 필요한 꾸준함과 성실함을 갖춘 선수였다"고 영입 배경을 전했다.

손 단장은 20일 안치홍과 계약 발표 후 구단을 통해 "안치홍이 2009년 데뷔 후 13시즌 동안 연평균 100경기 이상 뛰면서 남긴 통산 출루율+장타율(OPS)이 0.800에 달한다"며 "타율도, 장타율도, 출루율도 특별히 떨어지거나 부진할 때 없이 기복 없는 성적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우리 팀에는 이런 꾸준한 선수가 필요했기 때문에 영입을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손 단장은 안치홍이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할 줄 아는, '야구 아이큐'가 높은 선수라고 높게 평가했다.

또 리더십도 검증됐다며 한화의 젊은 선수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했다.

손 단장은 추가 FA 영입은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인 타자와 FA 안치홍을 영입했기에 이제 내부 FA인 투수 장민재도 만나봐야 한다"며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2차 드래프트, 외국인 투수 문제 등 FA 외에도 풀어나가야 할 업무가 많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시장 상황을 보며 움직이겠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19일에는 빅리그 경험이 없는 베네수엘라 출신 스위치히터 요나탄 페라자(25)와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옵션 20만달러를 합쳐 100만달러에 계약해 야구계를 놀라게 했다.

총액 100만달러는 KBO리그에 데뷔하는 외국인 선수에게 구단이 줄 수 있는 상한액으로, 한화는 메이저리그 출전 경험이 없는 마이너리그 젊은 유망주에게 '풀 베팅'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4883 클린스만호 맞는 中감독 "손흥민 등 공격진, 시스템으로 막아야" 축구 2023.11.21 322
열람중 손혁 한화 단장 "장민재 만나고 외부 FA 영입 이젠 신중하게" 야구 2023.11.21 331
14881 [여자농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2023.11.21 222
14880 프로농구 김승기 감독 욕설 파문에 소노-DB '장외 갈등' 농구&배구 2023.11.21 233
14879 '영원한 롯데맨' 선언한 전준우의 마지막 꿈 "우승해 보고 싶다" 야구 2023.11.21 319
14878 '혹사 논란' 김민재 "'힘들다, 죽겠다'는 얘기는 배부른 소리" 축구 2023.11.21 360
14877 [프로농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2023.11.21 222
14876 18년 전 돌아본 클린스만 "중국전 어렵지만…선수들 의심 안해" 축구 2023.11.21 368
14875 KBO-NPB, 한일 프로야구 교류전 추진 논의키로 야구 2023.11.21 289
14874 '강이슬 22점' 여자농구 KB, BNK에 21점차 완승 농구&배구 2023.11.21 231
14873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82-75 삼성 농구&배구 2023.11.21 215
14872 KBO리그 스타 9명과 함께한 홍성 김태균 야구캠프 성료 야구 2023.11.21 312
14871 [여자농구 부산전적] KB 83-62 BNK 농구&배구 2023.11.21 210
14870 프로농구 MVP 면모 되찾는 오세근…안영준 복귀에 반색 농구&배구 2023.11.21 221
14869 프로농구 원정 최다 연패…삼성 은희석 감독 "부상이 뼈아파" 농구&배구 2023.11.21 22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