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김단비, 2년 연속 여자프로농구 연봉 총액 1위

뉴스포럼

우리은행 김단비, 2년 연속 여자프로농구 연봉 총액 1위

빅스포츠 0 322 2023.06.01 00:20
김단비
김단비

[W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33)가 2년 연속 '연봉 퀸'에 올랐다.

WKBL이 31일 발표한 2023-2024시즌 선수 등록 결과에 따르면 6개 구단 등록 선수 총 92명 중 김단비가 연봉 총액 4억5천만원(연봉 3억원·수당 1억5천만원)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김단비는 인천 신한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2022-2023시즌 9년 만에 최고 연봉 선수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같은 금액으로 '연봉 퀸' 자리를 지켰다.

신지현(하나원큐·총 4억2천만원), 박지수(KB·4억원), 강이슬(KB·3억5천만원), 배혜윤(삼성생명·3억4천만원)이 뒤를 이었다.

6개 구단 전체 등록 선수는 지난 시즌의 86명보다 6명 늘었다.

구단별로는 용인 삼성생명과 신한은행, 부산 BNK가 각각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천 하나원큐와 청주 KB는 15명이었다. 우리은행이 가장 적은 14명을 등록했다.

연봉 총액 기준 1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33명으로, 지난 시즌(27명)보다 6명 늘었다.

샐러리캡 소진율은 6개 구단 평균 96.87%로, 지난 시즌(93.86%)보다 다소 증가했다.

우리은행, BNK, KB는 연봉 부문 샐러리캡 소진율 100%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21 무죄 선고받은 이영하, 두산과 정식 계약…6월 1일 2군 합류(종합) 야구 2023.06.01 679
4920 경계경보도 덤덤하게 넘긴 서튼 감독…유강남 주루사에 더 놀라 야구 2023.06.01 677
4919 프로농구 인삼공사 스펠맨 등 외국인 선수 6명 재계약 농구&배구 2023.06.01 311
4918 윤영철 시즌 3승·박찬호 3타점 3루타…KIA 승률 5할 복귀 야구 2023.06.01 665
4917 한화, 결국 오그레디 방출…개막 두 달 만에 투타 모두 교체 야구 2023.06.01 746
4916 이남용, K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 참마루건설 시니어오픈 우승 골프 2023.06.01 290
4915 3위로 봄을 마감한 롯데…전준우 "우리 성적에 깜짝 놀란다" 야구 2023.06.01 753
4914 [프로야구] 1일 선발투수 야구 2023.06.01 640
4913 [프로야구 인천전적] 삼성 3-2 SSG 야구 2023.06.01 635
4912 '프로야구 중계권 청탁 뒷돈' KBO 임원 기소 야구 2023.06.01 662
4911 김민재, 6월 A매치 불참 확정…평가전 앞서 군사훈련 시작 축구 2023.06.01 668
4910 이승엽 두산 감독 "이영하, 유무죄 떠나 모범적인 선수 되길" 야구 2023.06.01 675
4909 진안고원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6월 3~5일 개최 축구 2023.06.01 640
4908 [프로야구 중간순위] 31일 야구 2023.06.01 639
4907 [프로야구 창원전적] 두산 3-2 NC 야구 2023.06.01 640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