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재단법인 골프존문화재단은 5월 30일부터 이틀간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2023 장애인 골프 대축제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5월 30일에는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장애인 스크린 골프대회가 열렸고, 다음 날에는 경기도 안성의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장애인 필드 골프대회가 이어졌다.
스크린 대회에 60명, 필드 대회에는 40명이 출전했으며 필드대회 통합부 우승은 홍길수 씨가 차지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장애인 스크린 대회를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필드 대회는 2017년 시작했다.
골프존문화재단과 대한장애인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이사,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송태섭 대한장애인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