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이즘'과 손잡고 수원월드컵경기장에 포토부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 '수원 더비' 때부터 이용할 수 있는 포토부스는 동측 출입구(3A 게이트)에 설치됐다. 팀 마스코트인 아길레온 인형과 장신구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포토 프레임은 베이직·아길레온·이벤트 등 3종으로 구성됐고, 홈 경기 정보가 반영된 이벤트 프레임은 경기 당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하반기부터는 좋아하는 선수들을 직접 선택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선수 포토 프레임'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