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김보미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이 지난달 31일 신조한 캐스터, 김성한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CMB 광주·전남방송 프로야구 중계에 일일 명예해설 위원으로 참여해 강진군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경기는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으며 KT WIZ를 상대로 7대1 완승했다.
김 의장은 KIA 타이거즈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개원 1주년을 맞이한 제9대 강진군 의회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기도 했다다.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강진에서 실시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육아 양육 수당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인구 유입을 위해 조성하는 신규 마을 등도 적극 알렸다.
다양한 먹거리, 관광지를 알리고 매주 주말에 개최되는 불금불파의 날(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 마량 놀토 수산시장 등도 홍보했다.
전국 최연소 지방의회 의장인 김보미 의장은 2일 "다양한 곳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한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