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아시아 최고 높이'의 대형 LED 광고 기기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LED 광고 기기는 기존 K리그 구단이 사용하는 것보다 30㎝가 높은 1.2m로 아시아 축구 시장에서 최고 높이라는 게 구단 측 설명이다.
지난달 30일 대구FC와 홈경기부터 사용된 LED 광고 기기는 픽셀 피치 10㎜, 밝기 8천500 니트(nit), 시야각 160도(수평·수직), 분당 주사율 2만5천 ㎐의 사양을 갖췄고, 1조 컬러 이상 구현할 수 있어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