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김재윤, kt 떠나 삼성과 4년 최대 58억원에 계약

뉴스포럼

FA 김재윤, kt 떠나 삼성과 4년 최대 58억원에 계약

빅스포츠 0 326 2023.11.22 12:21

올해 불펜 평균자책점 최하위였던 삼성, 뒷문 강화

김재윤, 4년 최대 58억원에 삼성과 계약
김재윤, 4년 최대 58억원에 삼성과 계약

(서울=연합뉴스) 김재윤(오른쪽)이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사무실에서 4년 최대 58억원의 FA 계약을 한 뒤, 유정근 삼성 라이온즈 대표이사와 악수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재윤(33)이 프로 생활을 시작한 kt wiz를 떠나 '우상' 오승환(41)이 있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뛴다.

프로야구 삼성은 22일 "김재윤과 4년 계약을 했다. 계약금 20억원, 연봉 합계 28억원, 인센티브 합계 10억원 등 최대 총액 58억원의 조건"이라고 밝혔다.

김재윤은 휘문고를 졸업하고서 2009년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포수'로 계약했다.

루키리그와 싱글 A에서 뛴 김재윤은 방출 통보를 받은 뒤 한국으로 돌아와 군 복무를 했고 2015년 kt에 2차 특별 13순위에 지명됐다.

'막내 구단' kt가 1군 무대에 입성한 2015년부터 김재윤도 KBO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481경기 44승 33패 17홀드 169세이브 평균자책점 3.58이다.

2021∼2023년, 3시즌 연속 30세이브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 시즌 성적은 5승 5패 32세이브 평균자책점 2.60이다.

김재윤과 이종열 삼성 단잔
김재윤과 이종열 삼성 단잔

(서울=연합뉴스) 김재윤(왼쪽)이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사무실에서 4년 최대 58억원의 FA 계약을 한 뒤, 이종열 삼성 단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삼성 구단은 "김재윤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마운드에서도 승리를 굳건히 지켜줄 최적의 선수"라고 기대했다.

삼성은 불펜진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평균자책점 5.16으로 이 부문 최하위(10위)에 그쳤다.

김재윤 영입에 삼성이 공을 들인 이유다.

계약을 마친 뒤 김재윤은 "삼성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셨고 나를 필요로 한다는 진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KBO에 데뷔한 2015시즌 삼성은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팀이었다. 다시 한번 왕조를 일으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라이온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항상 보고 있었다. 막상 내가 응원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대된다. 많은 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임 후 첫 FA 계약을 한 이종열 삼성 단장은 "FA 투수 중 가장 좋은 자원이라고 생각한 김재윤 선수를 영입하며 올 시즌 팀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이었던 불펜을 보강했다"며 "김재윤 영입으로 뒷문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지고, 궁극적으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이라는 긍정적 결과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4962 노시환·고영표 등 5명, 동료가 뽑는 '올해의 선수상' 후보 야구 2023.11.22 390
14961 프로야구 SSG 조직개편 "아마 선수 영입·육성 강화 목표" 야구 2023.11.22 349
14960 FIFA 랭킹 꼴찌 산마리노, 사상 첫 A매치 3경기 연속 골 '감격' 축구 2023.11.22 346
14959 K리그 2연패 홍명보 감독 "카리스마요? 저는 섬세한 남자랍니다" 축구 2023.11.22 360
14958 세계에서 가장 볼 잘 치는 셰플러…평균타수·그린 적중률 1위 골프 2023.11.22 279
열람중 FA 김재윤, kt 떠나 삼성과 4년 최대 58억원에 계약 야구 2023.11.22 327
14956 '모자 게이트' 촉발한 캔틀레이, 골드만삭스와 재계약 실패 골프 2023.11.22 249
14955 홍명보 감독의 'ACL 고민'…"모두 잡으려다 전부를 놓칠 수도" 축구 2023.11.22 323
14954 교육부-프로축구연맹, 늘봄학교·학교체육 활성화 협약 축구 2023.11.22 300
14953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 예선, 23·24일 인도네시아서 개최 골프 2023.11.22 241
14952 '58억원 삼성행' 김재윤 "오승환 선배와 함께 뛰길…kt에 감사" 야구 2023.11.22 307
14951 '기왕이면 1위'…임진희·이소미·성유진·홍정민 LPGA 도전 골프 2023.11.22 230
14950 '구보 결승골' 일본, 시리아 5-0 완파…월드컵 예선 2연승 선두 축구 2023.11.22 296
14949 크로아티아, 유로 2024 마지막 직행 티켓 확보…아르메니아 격파 축구 2023.11.22 296
14948 LG전자 '우승턱' 29% 할인, 개시 2시간도 안 돼 '완판' 야구 2023.11.22 42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