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KBL은 9월까지 약 3개월간 2023 KBL 심판·경기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6월에는 전국 4개 지역을 방문해 KBL 심판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심판 교실'이 열리고, 7월에는 심판 및 경기원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KBL 심판·경기 교실을 8주간 개최한다.
또 9월에는 KBL과 다른 단체 소속 심판을 대상으로 국제농구연맹(FIBA) 강사 초청 캠프를 연다.
3일 시작하는 찾아가는 심판 교실은 심판 교육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KBL 심판이 직접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와 인천, 전주, 부산에서 열리며 참가자는 해당 지역 농구 협회를 통해 모집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