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환, 2차 드래프트 1순위로 키움행…김강민은 한화로

뉴스포럼

최주환, 2차 드래프트 1순위로 키움행…김강민은 한화로

빅스포츠 0 301 2023.11.23 00:22
최주환
최주환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내야수 최주환(35)이 2차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로 둥지를 옮겼다.

최주환은 22일 비공개로 열린 2023 KBO 2차 드래프트에서 키움에 전체 1순위로 뽑혔다.

2006년부터 두산 베어스에서 뛴 최주환은 2020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SK 와이번스(SSG 랜더스의 전신)와 4년 최대 42억원 계약했다.

최주환은 올해 1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5(426타수 100안타) 20홈런 63타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군 성적은 1천268경기 타율 0.297, 115홈런, 594타점이다.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됐다는 것은 SSG가 지명한 35인의 보호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는 의미다.

SSG는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41)도 한화 이글스에 4라운드 22순위로 떠나보냈고 내야수 최항은 롯데에 3라운드 15순위, 투수 조성훈은 키움에 4라운드 21순위로 보냈다.

한화는 전체 2순위로 LG 트윈스의 투수 이상규를, 삼성 라이온즈도 3순위로 LG 투수 최성훈을 뽑았다.

두산 베어스는 LG 포수 김기연을 지명했고 SSG 랜더스는 NC 다이노스 포수 박대온을 호명했다. kt wiz는 삼성 투수 우규민을 데려갔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NC, LG는 1라운드 지명을 포기했다.

키움 투수 양현은 2라운드 8순위로 삼성으로 이동했고 내야수 오선진은 2라운드 9순위로 롯데로 향했다.

지명받은 선수를 기준으로 LG, SSG, NC가 나란히 4명으로 가장 많았고 KIA(3명), 두산·키움(각 2명), 삼성·한화·kt(각 1명) 순이었다. 롯데에선 아무도 지명되지 않았다.

이번 드래프트는 10개 구단이 올 시즌 성적 역순으로 3라운드까지 선수를 지명했다. 하위 3개 구단은 최대 2명을 더 지명해 5명까지 데려올 수 있다.

특정 구단이 2차 드래프트에서 선수를 무더기로 뺏기는 폐해를 막고자 한 구단에서 지명할 수 있는 선수는 최대 4명으로 제한된다.

선수를 지명한 구단이 해당 선수의 전 소속 구단에 줘야 하는 양도금은 1라운드 4억원, 2라운드 3억원, 3라운드 2억원이다.

2차 드래프트는 2011∼2019년 격년제로 시행했다가 2021년 폐지됐다가 퓨처스(2군) 자유계약선수 제도가 인기를 끌지 못함에 따라 2년 만에 부활했다.

2023 KBO 2차 드래프트 결과
2023 KBO 2차 드래프트 결과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003 [프로배구 전적] 22일 농구&배구 2023.11.23 243
15002 '전 KIA 투수' 가뇽, 2023 대만프로야구 최우수선수 야구 2023.11.23 372
15001 클린스만 감독 "황의조, 컨디션 유지해 아시안컵서도 활약하길" 축구 2023.11.23 303
15000 황의조 사태 지켜보겠단 대표팀…'품위 실추' 외면했단 비판도 축구 2023.11.23 359
14999 선발 복귀한 링컨 '펄펄'…대한항공, OK금융그룹에 셧아웃 승리 농구&배구 2023.11.23 268
14998 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꺾고 개막 5연승…박혜진 19점 농구&배구 2023.11.23 268
14997 최주환 1번으로 찍은 키움 "최주환 2차 드래프트 나온 게 행운" 야구 2023.11.23 345
14996 프로축구 포항, 연고지 취약 이웃에 김치·연탄 지원 축구 2023.11.23 286
14995 "선수 가족도 있었는데…" 브라질 경찰의 관중 진압에 화난 메시 축구 2023.11.23 306
14994 LIV 골프, 내년 시즌 미국 밖에서 7개 대회 개최 골프 2023.11.23 246
14993 역대 가장 처절한 슈퍼매치 펼쳐진다…수원, 지면 강등 코앞으로 축구 2023.11.23 277
14992 최주환 1번으로 찍은 키움 "최주환 2차 드래프트 나온 게 행운"(종합) 야구 2023.11.23 311
열람중 최주환, 2차 드래프트 1순위로 키움행…김강민은 한화로 야구 2023.11.23 302
14990 이강인에 레이저 쏜 '비매너' 中관중…토트넘팬과 물리적 충돌도(종합) 축구 2023.11.23 276
14989 [프로배구 중간순위] 22일 농구&배구 2023.11.23 20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