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만난 프로야구 경기가 이틀 연속 매진됐다.
한화 구단은 4일 오후 5시 48분을 기준으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1만 2천석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오후 5시에 시작한 이날 경기는 개시 전부터 한화와 삼성 팬들이 구장 근처를 점령했다.
전날 두 팀의 맞대결에서 시즌 첫 매진에 성공한 한화는 이틀 연속 관중석을 가득 채우는 데 성공했다.
이번 매진은 KBO리그를 통틀어 이번 시즌 24번째이며, 한화 구단은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