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슈퍼 루키' 장, 세계 랭킹 482위에서 62위로 '껑충'

뉴스포럼

LPGA 투어 '슈퍼 루키' 장, 세계 랭킹 482위에서 62위로 '껑충'

빅스포츠 0 253 2023.06.06 12:20
로즈 장
로즈 장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72년 만에 프로 데뷔전 우승을 달성한 로즈 장(미국)이 세계 랭킹 62위로 도약했다.

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 끝난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에서 우승한 장은 지난주 482위보다 무려 420계단이 오른 62위가 됐다.

5월 말 프로 전향을 선언한 장은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러 곧바로 우승하는 저력을 뽐냈다.

아마추어 세계 랭킹 최장기간 1위 기록(141주)을 보유한 장은 1951년 이스턴오픈 베벌리 핸슨(미국) 이후 72년 만에 LPGA 투어 대회로 프로 데뷔전을 치러 우승한 선수가 됐다.

고진영이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 공동 3위에 오른 김효주가 지난주 10위에서 8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고진영에 이어서는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이민지(호주)가 2∼5위 자리를 유지했다.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한 최혜진은 지난주와 같은 24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70 애벗, 데뷔전서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6K…MLB 왼손투수 최초 야구 2023.06.07 546
5269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2023.06.07 509
5268 사우디국부펀드, 자국 축구팀 4곳 지분 75% 확보…투자 본격화 축구 2023.06.07 565
5267 키움 장재영, 다시 기회 얻었다…11일 kt전 등판 예정 야구 2023.06.06 605
5266 MLB 샌디에이고 김하성, 1타점 2루타에 10번째 멀티 히트 야구 2023.06.06 571
5265 KBO, 7일 WBC '음주 파문' 김광현·이용찬·정철원 징계 결정 야구 2023.06.06 606
5264 '80년대 魔球' 스플리터 전도사 로저 크레이그 별세…향년 93세 야구 2023.06.06 607
5263 상승세 이재경, 메이저 KPGA선수권 정조준…신상훈, 2연패 도전 골프 2023.06.06 265
5262 '유리 몸' 디그롬,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미뤄진 복귀 야구 2023.06.06 606
5261 피츠버그 배지환, 시즌 18호 도루+슈퍼 캐치+발야구 내야 안타 야구 2023.06.06 587
5260 '비니시우스 인종차별' 가해자 7명 '벌금+경기장 출입제한' 처분 축구 2023.06.06 489
5259 오현규 뽑았던 포스테코글루 감독, 토트넘 새 사령탑 합의 축구 2023.06.06 538
5258 김하성 "빅리그 3년차, 골드 글러브 수상 가능성 있다고 생각해" 야구 2023.06.06 573
5257 '대전 왕자' 한화 문동주 "타이틀 무너지지 않게 열심히" 야구 2023.06.06 610
5256 메이저 대회 US오픈 앞두고 PGA 투어 캐나다오픈 8일 개막 골프 2023.06.06 28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