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일본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 첫날 공동 8위(종합)

뉴스포럼

임성재, 일본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 첫날 공동 8위(종합)

빅스포츠 0 170 2023.10.20 00:22

3언더파 67타…선두 모리카와와 3타차

이경훈·송영한은 공동 17위

임성재 자료 사진
임성재 자료 사진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임성재가 일본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날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임성재는 19일 일본 지바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지난주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뒤 일본으로 날아간 임성재는 공동 8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는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PGA 투어 5승을 올린 콜린 모리카와(미국·6언더파 64타)다.

전반 8번홀까지 버디 3개를 잡고 기세를 올린 임성재는 9번홀(파4)과 10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내 흔들렸다. 하지만 11번홀(파4)에서 한 타를 줄이며 만회하기 시작했다.

18번홀(파5)에서는 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려 이글을 노렸지만, 퍼트가 빗나가 버디로 첫날을 마쳤다.

이경훈은 드라이버 샷 정확도가 떨어져 고전했지만 2타를 줄여 2언더파 68타, 공동 17위로 1라운드를 끝냈다.

2023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시즌 상금 랭킹 8위 안에 들어 이 대회 출전권을 따낸 송영한도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은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6위다.

78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4라운드까지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103 부활한 임희정,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이틀 연속 선두 골프 2023.10.21 223
13102 김태형 롯데 신임감독 "책임감 느낀다…당연히 목표는 우승이죠" 야구 2023.10.21 179
13101 창원시 '항저우 금메달' 마산용마고 장현석 격려…시장 접견 야구 2023.10.21 176
13100 [프로축구 포항전적] 포항 1-1 인천 축구 2023.10.21 169
13099 PGA 김성현, 26일 개막 KPGA 대회 출전 골프 2023.10.21 219
13098 "골프장 농약 과다사용 방지" 전남도의회, 기준 마련 촉구 골프 2023.10.21 198
13097 프로야구 KIA, 팬 1천명 초청해 '2023 호랑이 가족 한마당' 야구 2023.10.21 168
13096 우승에 목마른 롯데, '승부사' 김태형 감독 선임…3년 총 24억원(종합) 야구 2023.10.21 183
13095 이정은, 강풍 속에 굿샷…BMW 챔피언십 2R 공동 4위로 골프 2023.10.21 178
13094 프로야구 롯데, 김태형 감독 선임…3년 총 24억원 야구 2023.10.21 156
13093 K리그1 포항·인천, 파이널A 첫 경기서 1-1 무승부 축구 2023.10.21 155
13092 [프로축구 중간순위] 20일 축구 2023.10.21 147
13091 중원 핵심 이명주마저…'부상 악령'에 한숨지은 조성환 감독 축구 2023.10.21 152
13090 [프로배구 전적] 20일 농구&배구 2023.10.21 108
13089 한국전력, 자구책에 '프로배구단 매각' 포함…배구계 긴장 농구&배구 2023.10.20 149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