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LPGA 투어 마이어클래식 1R 공동 6위…선두와 1타 차

뉴스포럼

양희영, LPGA 투어 마이어클래식 1R 공동 6위…선두와 1타 차

빅스포츠 0 276 2023.06.16 12:21
양희영
양희영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16일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천6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교포 선수 앨리슨 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6위로 첫날 경기를 마친 양희영은 공동 선두와는 불과 1타 차이다.

린지 위버 라이트, 샤이엔 나이트, 제니퍼 컵초(이상 미국), 후루에 아야카(일본), 프리다 시널트(스웨덴) 등 5명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권을 형성했다.

양희영은 2019년 2월 혼다 타일랜드 이후 4년 4개월 만에 투어 5승에 도전한다.

양희영은 4승 가운데 3승을 혼다 타일랜드에서 따냈고, 남은 1승도 2013년 국내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거두는 등 아시아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4월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이다.

지은희와 유해란, 최운정 등은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공동 10위다.

김효주와 박성현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22위, 이달 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한 최혜진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34위다.

또 다음 주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를 앞둔 전인지는 3오버파 75타, 공동 129위로 처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10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 새 사령탑에 가르시아 전 알나스르 감독 축구 2023.06.16 518
6009 멍든 눈으로 돌아온 MLB 투수 "3살 아들과 농구하다가…" 야구 2023.06.16 582
6008 20일 축구 A매치 전후 대전 지하철 8편 증편…안전요원도 배치 축구 2023.06.16 544
6007 KBL, 데이원 구단 회원 자격 박탈…프로농구 출범 후 최초 농구&배구 2023.06.16 307
열람중 양희영, LPGA 투어 마이어클래식 1R 공동 6위…선두와 1타 차 골프 2023.06.16 277
6005 클린스만호 유니폼에 '축구종합센터' 홍보 패치 부착 축구 2023.06.16 480
6004 김승기 데이원 감독 "선수들 감동 농구 계속할 수 있기를" 농구&배구 2023.06.16 287
6003 '4경기 3골' 전북 백승호, 5월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축구 2023.06.16 601
6002 MLB 피츠버그 배지환, 이틀 만에 안타 생산…시즌 타율 0.272 야구 2023.06.16 635
6001 제20대 대한골프협회장에 강형모 유성CC 대표이사 골프 2023.06.16 267
6000 여자배구대표팀, 숙적 일본에도 0-3 완패…VNL 6연패 농구&배구 2023.06.16 235
5999 SSG닷컴, SSG랜더스 한정판 유니폼·모자 출시 야구 2023.06.16 633
5998 '맨유→뮌헨' 급격하게 바뀌는 행선지…김민재는 어디로 갈까 축구 2023.06.16 513
5997 오리온이 내놓은 농구단 낚아챈 데이원, 'KBL 퇴출' 최악 결말로 농구&배구 2023.06.16 234
5996 MLB닷컴 "김하성,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 자격 있어" 야구 2023.06.16 63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