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골든스테이트, '대추격전' 클리퍼스에 진땀승

뉴스포럼

NBA 골든스테이트, '대추격전' 클리퍼스에 진땀승

빅스포츠 0 212 2023.12.02 00:20

'26점 8어시스트' 커리, 종료 직전 9점 책임지며 위기 탈출

'길저스알렉산더 33점 7어시스트' 오클라호마시티, 레이커스 대파

스테픈 커리
스테픈 커리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스테픈 커리가 경기 종료 직전 약 3분간 9점을 몰아넣은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의 경기 막판 추격을 물리치고 간신히 이겼다.

골든스테이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클리퍼스를 120-114로 제압했다.

서부 콘퍼런스에서 나란히 중하위권에 위치한 두 팀은 골든스테이트가 10위(9승 10패), 클리퍼스가 11위(8승 10패)로 자리를 바꿨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26점 8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클레이 톰프슨이 22점 6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제임스 하든
제임스 하든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1쿼터 초반 각각 드레이먼드 그린과 제임스 하든의 3점포 행진을 앞세워 각축을 벌인 골든스테이트와 클리퍼스였지만, 1쿼터 중후반부터 커리의 3점이 터지기 시작하며 골든스테이트가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2쿼터에서 클리퍼스의 슛이 림을 외면하는 사이 골든스테이트는 조나탄 쿠밍가, 무지스 무디 등이 골고루 득점하며 한때 18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61-50으로 골든스테이트가 앞선 채 들어간 3쿼터에서 클리퍼스는 커와이 레너드를 중심으로 힘을 낸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팀 전체 3점슛이 단 3개에 그치며 추격을 허용했다.

4쿼터는 양 팀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흘러갔고, 야금야금 점수 차를 좁히던 클리퍼스는 4쿼터 종료 4분 32초를 남기고 하든의 3점포로 5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급해진 골든스테이트는 각성한 커리가 약 3분 동안 홀로 9점을 몰아넣으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클리퍼스는 레너드가 23점, 하든이 18점 7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의 필드골 성공률이 44%대에 그치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슛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슛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LA 레이커스를 133-110으로 대파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콘퍼런스 3위(12승 6패), 레이커스는 7위(11승 9패)에 자리했다.

레이커스는 1쿼터에서 데이비스를 앞세워 우위를 점했지만, 윌리엄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아이재아 조 등이 골고루 터지며 2쿼터에서만 42점을 퍼부은 오클라호마시티의 맹폭을 견뎌내지 못하고 분위기를 넘겨줬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3점 7어시스트로 폭발했고, 제일런 윌리엄스도 21점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31점 14리바운드, 3점포 4방을 포함한 21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은 승리하지 못했다.

[1일 NBA 전적]

포틀랜드 103-95 클리블랜드

마이애미 142-132 인디애나

샬럿 129-128 브루클린

뉴욕 118-112 디트로이트

시카고 120-113 밀워키

미네소타 101-90 유타

애틀랜타 137-135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시티 133-110 레이커스

골든스테이트 120-114 클리퍼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467 여자농구 우리은행, 하나원큐 꺾고 공동 선두로…김단비 22점 농구&배구 2023.12.02 239
15466 K리그1 대전, 이민성 감독과 재계약…"내년엔 ACL 진출을" 축구 2023.12.02 344
15465 '해결사' 김연경 25점…흥국생명, 8연승 행진·승점 30 선착 농구&배구 2023.12.02 229
15464 한국골프문화포럼, 8일 엔데믹 시대 골프 산업 토론회 개최 골프 2023.12.02 232
15463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정관장에서 뛰던 맥스웰 영입 농구&배구 2023.12.02 239
15462 [프로농구 중간순위] 1일 농구&배구 2023.12.02 239
15461 LG 오지환, '전설의 시계' 반납…"새 시계 받았어요"(종합) 야구 2023.12.02 273
15460 LIV골프 지원한 스트라우드 "PGA투어는 무명 선수에 관심 없다" 골프 2023.12.02 212
15459 '김연경 25점' 흥국생명, 8연승 행진…삼성화재 3위 도약(종합) 농구&배구 2023.12.02 236
15458 [여자농구 중간순위] 1일 농구&배구 2023.12.02 213
15457 'FA 계약' 두산 양석환, 내년 주장 맡을 듯…"30홈런도 칠 것" 야구 2023.12.02 281
15456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64-54 하나원큐 농구&배구 2023.12.02 217
15455 LG 오지환, '전설의 시계' 반납…"새 시계 받았어요" 야구 2023.12.02 269
열람중 NBA 골든스테이트, '대추격전' 클리퍼스에 진땀승 농구&배구 2023.12.02 213
15453 [프로배구 전적] 1일 농구&배구 2023.12.02 20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