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 줄인 김성현, PGA 투어 캐나다오픈 2R 공동 12위

뉴스포럼

2타 줄인 김성현, PGA 투어 캐나다오픈 2R 공동 12위

빅스포츠 0 282 2023.06.10 12:21
김성현의 힘찬 티샷.
김성현의 힘찬 티샷.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상위권을 달렸다.

김성현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오크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낸 김성현은 전날 공동 5위보다는 순위가 떨어졌지만 공동 12위에 올라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 희망을 이어갔다.

김성현은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공동 4위에 오른 이후 톱10 입상이 없다.

칼 위안(중국)이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선두에 나섰다.

캐나다 홈팬들의 응원을 받는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에런 라이(미국), 티럴 해턴(잉글랜드) 등이 위안을 1타차로 추격했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5언더파 67타를 때려 김성현과 함께 3타차 공동 12위로 치고 올라왔다

노승열은 4타를 줄인 끝에 공동 17위(5언더파 139)로 올라서 상위권 진입의 불씨를 살렸다.

노승열은 2017년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 공동 5위 이후 6년이 넘도록 톱10 입상을 못 했다.

강성훈도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2위(3언더파 141타)로 3라운드에 나선다.

배상문은 1타를 줄였지만 합계 2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62 [프로축구 중간순위] 10일 축구 2023.06.11 450
5661 프로축구 2부 리그 김천, 조영욱 멀티 골로 약 한 달 만에 승리 축구 2023.06.11 492
5660 덕수고 2학년 김태형, 청원고 상대 '노히트 노런' 달성 야구 2023.06.11 564
5659 부활한 이재학, 7이닝 9K 무실점…NC, SSG 꺾고 4연승 질주 야구 2023.06.11 628
5658 키움 김혜성, kt 이선우 상대로 만루홈런 폭발 야구 2023.06.11 572
5657 '세징야 1골 1도움' K리그1 대구, 이승우 득점한 수원FC 완파 축구 2023.06.11 499
5656 또 진기록 세운 오타니…'등판일 3안타' 65년 만에 최다 야구 2023.06.11 604
5655 [프로축구 울산전적] 울산 5-1 제주 축구 2023.06.11 491
5654 대표팀 승선 못 한 주민규·엄원상, 클린스만 감독에 '무력시위' 축구 2023.06.11 503
5653 한화 산체스, '43분 우천 중단'에도 8이닝 무실점으로 LG 격파(종합) 야구 2023.06.11 570
5652 [부고] 유지훤(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코치)씨 장인상 야구 2023.06.11 548
5651 '엄원상 원맨쇼' K리그1 울산, 제주 5-1 대파…주민규도 10호골(종합2보) 축구 2023.06.11 515
5650 이승엽 감독 "지친 김동주 휴식…곽빈, 최원준 차례대로 복귀" 야구 2023.06.11 573
5649 박주영·박민지, KLPGA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R 공동 선두(종합) 골프 2023.06.11 378
5648 두산 장원준, 칭찬 일색에도 "5경기는 잘해야"…13일 등판 예정 야구 2023.06.11 56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