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선수권 깜짝 우승 최승빈, 세계랭킹 397계단 '껑충'

뉴스포럼

KPGA 선수권 깜짝 우승 최승빈, 세계랭킹 397계단 '껑충'

빅스포츠 0 312 2023.06.12 12:24
최승빈의 드라이버 티샷
최승빈의 드라이버 티샷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 선수권대회에서 깜짝 우승한 신예 최승빈(22)의 세계랭킹이 한꺼번에 397계단 뛰었다.

최승빈은 12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678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주에는 1천75위였다.

최승빈은 11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오픈에서 캐나다 선수로는 69년 만에 우승한 닉 테일러는 69위에서 44위로 상승했다.

준우승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23위에서 21위로 조금 올랐다.

플리트우드의 상승으로 김주형은 21위에서 22위로 소폭 하락했다.

임성재(19위), 김시우(31위)는 변화가 거의 없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3위를 그대로 지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93 박병호 만루홈런 kt, 볼넷 자멸한 SSG 대파하고 3연패 탈출(종합) 야구 2023.06.15 597
5892 '무관심을 환대로'…U-20 월드컵 4강 쾌거 이룬 김은중호 귀국 축구 2023.06.14 547
5891 박지성 "직선적인 성격의 페트레스쿠, 선수들 마음 얻을 것" 축구 2023.06.14 528
5890 [게시판] 우리금융, 골프대회 수익금·상금으로 쌀 14t 기증 골프 2023.06.14 357
5889 미국 네바다주 상원, MLB 오클랜드 연고지 이전 지원안 가결 야구 2023.06.14 600
5888 미국 프로축구 진출 메시 "2026년 월드컵에는 뛰지 않을 것" 축구 2023.06.14 534
5887 마스터스 챔프 람 "LIV와 합병에 선수들은 배신감 느껴" 골프 2023.06.14 272
5886 17번 팀 옮긴 K리그1 전북 신임 감독 "여기선 10년 있겠다" 축구 2023.06.14 521
5885 성범죄 재판 서준원 전 프로야구선수 "미성년자인 줄 알았다" 야구 2023.06.14 617
5884 KLPGA 투어 대회 우승 최혜진 "느낌 살려서, 메이저 대회 도전" 골프 2023.06.14 261
5883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나상호의 자신감…"항상 준비돼 있다" 축구 2023.06.14 503
5882 한국오픈 우승하면 5억원…국내 골프 최다 우승 상금 골프 2023.06.14 256
5881 곤살레스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새 시즌 프랑스 낭트 구단 지휘 농구&배구 2023.06.14 221
5880 프로농구 데이원의 운명은…16일 KBL 총회서 제명 여부 결정 농구&배구 2023.06.14 206
5879 메이저 사냥꾼 켑카 "메이저 10승 이상이 목표" 골프 2023.06.14 30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